간절곶이 가까운 진하 해수욕장. 간절한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묵어 갈 수 있는 곳을 찾았다.^^ 아직 본격적인 휴가시즌은 아니여서 조금 여유있게 방을 고를 수 있었는데 바닷가 향하기 좋은 곳을 발견하고 들어가 보니 누워서도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 더 이상 망설일 것이 없었다. 굿입니다~~~.^^ 옥상 바베큐장에 사장님이 맹그로브나무로 불을 피워주신다. 고기 맛도 좋지만 나무타는 냄새가 너무 좋다.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맛있게 고기도 먹고 .....다음에 해돋이는 이 곳으로 와야지... 이제 진하해수욕장하면 여기가 생각 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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